2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포천에서 만난 허브 레스토랑이 ‘먹킷리스트’에 소개됐다.
봄이 일찍 찾아온다는 포천의 허브 식물관. 20도 정도의 따뜻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250여종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손님들은 이른 꽃놀이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었다.
이 중에는 허브들도 가득 자리잡고 있었다. 이 허브로 만든 특별한 음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레스토랑에서는 허브 스테이크를 만날 수 있었다. 평범해 보이는 스테이크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하지만 고기를 손질하는 곳에서 허브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마침 떨어진 허브를 구하러 간 곳은 식물관. 관상용인 줄만 알았던 허브를 식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었던 것. 금방 딴 허브는 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식물관에서 직접 키운 허브를 음식에 활용하다 보니 그 향긋함이 고스란히 살아있을 수 있었다. 스테이크의 맛을 더해주는 소스 역시 비밀이 있었다. 로즈매리를 넣어서 만든 와인을 30분간 졸여서 만들었던 것. 고기부터 소스까지 허브로 맛을 냈기에 봄나들이 음식으로 안성 맞춤이었다.
<방송장면 캡처, 출처: 뉴스인사이드>
2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는 포천에서 만난 허브 레스토랑이 ‘먹킷리스트’에 소개됐다.
봄이 일찍 찾아온다는 포천의 허브 식물관. 20도 정도의 따뜻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250여종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손님들은 이른 꽃놀이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었다.
이 중에는 허브들도 가득 자리잡고 있었다. 이 허브로 만든 특별한 음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레스토랑에서는 허브 스테이크를 만날 수 있었다. 평범해 보이는 스테이크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하지만 고기를 손질하는 곳에서 허브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마침 떨어진 허브를 구하러 간 곳은 식물관. 관상용인 줄만 알았던 허브를 식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었던 것. 금방 딴 허브는 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식물관에서 직접 키운 허브를 음식에 활용하다 보니 그 향긋함이 고스란히 살아있을 수 있었다. 스테이크의 맛을 더해주는 소스 역시 비밀이 있었다. 로즈매리를 넣어서 만든 와인을 30분간 졸여서 만들었던 것. 고기부터 소스까지 허브로 맛을 냈기에 봄나들이 음식으로 안성 맞춤이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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