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관광의 명소 ㆍ아름답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

(사진=허브아일랜드 제공)

경기 포천시에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아름답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새롭게 펼치는 관광명소가 있다.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는 겨울이 찿아 오면 불빛동화축제를 시작한다.

산타요정, 라이팅쇼, 일루미네이션 등 매년 컨셉을 바꾸었으며 올해는 허브아일랜드 5개 건물에 라이트 업을 하는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불빛야경을 선보이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과 경기관광공사에서의 ‘경기북부 야경 관광 10선’과 ‘웰니스 관광지’에도 선정된 바 있고 이색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개최지-‘유니크 베뉴’로 확정되어 겨울철을 맞이해 친구와 가족, 연인에게 힐링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여행을 안겨주는 겨울 관광의 명소인 곳이다.

(사진=허브아일랜드 제공)

또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로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전국 최대의 관광농원으로서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시즌 방문객의 볼거리를 위해 마련한 불빛동화축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춤 관광이고 멋드러진 인생샷을 찍어갈 수 있는 불빛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겨울 나들이 장소로는 제격인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야간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금년 봄에 개장한 자동차전용극장에서는 최신 개봉작이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사진=허브아일랜드 제공)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오랜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움추리고 답답한 생활을 탁트인 야외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허브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야경으로 아이들에게는 동화속 세상을, 연인에게는 로맨틱한 공간을, 어르신들에게는 낭만적인 추억을 주어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빛동화축제 기간중에 허브(차) 체험, 불빛방향제 만들기와 산타복&공주옷 대여, 크리스마스 포토존등이 준비돼 있고 성탄절 즈음해서는 소품인 트리-리스-촛대 만들기와 쿠키-성탄절 비누-LED조명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선보이며 허브아일랜드의 신제품인 OT51화장품과 허브용품의 할인 판매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포천=최종복기자 bok70000@ 

 출처: e대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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